전에는 배출도 직접 해야 해서 반쪽짜리 서비스였는데, 지금은 폐기물을 옮겨주는 ‘내려드림’이라는 서비스를 론칭 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용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폐가구의 경우에는 대형 폐기물로 오히려 돈을 주고 버려야 합니다.

그래, 기왕이면 재활용해서 환경을 지키는 보람이라도 느껴야지! 긍정적인 에너지가 내 텅빈 지갑을 달래준다. 하하하.

가구 수거 업체는 검색만해도 매우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매입을 하는 것인지, 무료로 수거가 되는지, 아니면 폐기를 해주는지 상담을 받아보고 마음에 드는 업체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그전 집주인이 누수가 있어서 기존 발코니 창고장을 철거를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아울러 안방에 위치한 붙박이장도 본인들이 직접 철거하여 이사짐을 뺐습니다. 그래서 비용이 조금 절약되었습니다.

한국그린센터는 폐가전 무료수거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수거 가능 지역이 서울 및 경기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철거 폐기물은 가전, 가구, 전선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철거 비용은 폐기물 종류에 따라 처리 비용이 달라지는데요.

필름작업의 자재값은 사실 얼마 되지 않고, 인건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어짜피 다른 부위에 필름 작업을 하신다고하면 이왕 인부들이 올때 같이 작업하시면 좋습니다.

그 상태에서 철거하고 싶은 건축물에 에임을 맞추고 클릭하면 철거된다. 건축하는데 소비되었던 자원 고대로 회수됨.

어찌되엇건 저는 철거를 깔끔하게 하고 새로운 싱크대로 탈바꿈 하려고합니다.

이는 화장실 철거에서 제가 다룰 예정이라 편의상 제외를 하였습니다. 보통 화장실 철거에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가구철거비용으로 빠지진 않았습니다.

그 외에 집안에 붙박이장이나 다른 수납장들이 있을경우 비용이 플러스가 됩니다. 요즘 발코니에도 창고장이 있는 특수청소 경우가 많으므로 이 또한 철거를 해야 한다면 비용에 포함 시켜야 합니다.

앞서 소개한 앱을 이용하는 것이 번거롭거나 어렵다면, 지자체 재활용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폐가구 무료수거 방법입니다.

취약계층 환경개선 목적으로 폐가구 무료수거를 하고 있고, 가구 외에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가전을 수거하고 수리 및 리폼하여 좋은 곳에 쓰고 있습니다.